[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락피더스 뉴’와 ‘락피더스 뉴 아이’<사진>를 4일 새로 선보였다.
두 제품은 장 속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식시켜 장 운동을 원활히 촉진한다. 기존 프로바이오틱스 ‘락피더스’에 비해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종이 3종에서 8종으로 다양해졌다.
또 소장과 대장은 물론 위장 건강의 관리를 위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감염 억제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균주를 추가한 게 특징이다.
이외에도 유통과정에서 쉽게 사멸하는 유산균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특허받은 MCR공법을 사용, 일반 동결건조 유산균 분말에 비해 물리화학적으로 우수한 안정성을 나타낸다고 대웅제약 측은 밝혔다.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방부제는 사용되지 않았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장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나 배변이 원활하지 않은 이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꼭 필요한 제품”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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