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자금에 관한 현금 흐름 경색으로 인해 캐피탈이나 대부업체와 같은 고금리(20~30%) 신용대출 또는 신용카드사의 고금리(20~39%) 카드론을 이용했다가 이자를 상환하는 데만 급급하게 된 직장인들이 큰 폭으로 늘었다.
캐피탈, 대부업체, 신용카드의 대안이 되는 직장인 신용대출은 정부에서 보증하는 서민대출 상품 ‘햇살론’이다. 최고 10.55%의 저금리로 생계 자금은 1,000만 원, 대환 자금(기존 고금리 상품을 햇살론으로 전환)은 2,000만 원, 도합 3,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대상은 월 소득 60만 원 이상,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의 저신용자다. 연 소득이 3천만 원을 넘지 못하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대출자격 조건에 해당되며, 별도 접수나 방문이 없어도 대출 심사가 가능하여 바쁜 직장인을 위한 신용대출로서 적합하다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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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환은 원금 균등 상환 방식으로 기간은 3년과 5년 중 택일할 수 있다. 취급수수료나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이렇듯 직장인 신용대출로서 장점이 많은 햇살론은 서민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나 그간 홍보 부족으로 인해 활성화가 예상보다 느렸던 바 있다.
활성화가 느렸던 또 다른 이유는, 햇살론을 취급하는 제2금융권 기관들의 자체 대출 자격 조건이 적용된 심사를 대출 희망자가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 심사를 통과할 확률을 높이려면 대출 승인율이 높은 정식위탁법인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든 접수나 심사는 무방문, 무서류로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손쉽게 햇살론을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인증으로 한도와 이율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팩스 송부만으로 모든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을 위해 방문을 하면 된다.
햇살론 신용대출 및 대환(생계자금)대출을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햇살론 승인율 높은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www.sunlightloan.co.kr)에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