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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나크리’ 간접영향 김해공항 6편 결항…10여편 지연
[헤럴드경제]태풍 ‘나크리’의 간접영향으로 3일 오전 부산 김해공항에서 항공기 6편이 결항하고 10여 편이 지연운항했다.

김해공항 주변의 기상상황은 비교적 양호하지만, 전날 제주노선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하는 바람에 연결편에 문제가 생긴 데다 다른 공항의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6시 35분 도착할 예정이던 필리핀발 항공기(PR481편)와 오전 7시 15분 인천으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 OZ8532편이 결항하는 등 국내선 4편과 국제선 2편이 이ㆍ착륙하지 못했다.

한국공항공사의 한 관계자는 “다른 지역 공항의 사정으로 항공기가 추가로 결항하거나 지연운항할 수 있다”면서 “예약승객은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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