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구두, 가방 등 다양한 분야의 토탈 명품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는 부벤리-더 프리미엄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국내 명품브랜드를 다루는 백화점 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해 국내산 명품브랜드의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준비 중이다.
지난해 부벤리 캔들을 통해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성공적으로 명품 소이캔들 시장 진입에 성공한 부벤리-더 프리미엄은 2014년 다양한 명품 소이캔들 라인업을 완성 8월 중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수원점에 부벤리 캔들을 먼저 선보인다.
부벤리 캔들은 총 58가지의 제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중 40여종의 소이캔들, 10여 종의 디퓨저, 2종의 차량용 방향제, 6종의 각종 액세서리 등은 5가지 다양한 향과 예술성 넘치는 캔들 콘테이너로 무장하여 고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국내 소이캔들 시장에서 명품 반열에 있는 조말론, 딥 티크 등과는 크리스탈, 글라스, 세라믹, 메탈세라믹 등 예술성 넘치는 캔들 콘테이너와 부벤리가 자체 블랜딩한 5가지 부벤리 향을 통해 경쟁하고, 국내 시장에서 규모의 경제학을 실현하고 있는 양키캔들과는 파라핀이나 혼합 소이왁스가 아닌 순수 최상급 소이캔들을 제작하여 제품 성분의 고급화를 통한 차별화를 기반으로 경쟁할 계획이다.
부벤리 캔들은 부벤리 로즈, 부벤리 뱀부, 부벤리 머스트, 부벤리 칵테일, 부벤리 브리즈 등 5가지 고유의 기존 향에 부벤리만의 독특하고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한 조향을 통해 소비자들을 유혹할 계획이며 크리스탈, 글라스, 세라믹, 메탈세라믹 등 다양한 재질의 예술성 넘치는 캔들 콘테이너를 구비하여 독특한 향과 함께 예술적 수준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였다는 것이 향초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부벤리-더 프리미엄의 충괄본부장인 박경수 전무는 "부벤리-더 프리미엄은 부벤리 캔들을 시작으로 부벤리 퍼퓸, 부벤리 백, 부벤리 슈즈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형성하여 명품브랜드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말론, 딥 티크 등이 버티고 있는 국내 명품 소이캔들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한국의 명품 브랜드 '부벤리-더 프리미엄'의 약진을 기대해 본다.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