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가 미즈노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JPX 825 포지드 아이언의 업그레이드 버전 ‘JPX 825 포지드 플러스아이언’을 한국전용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JPX 825 포지드 아이언의 기본축이 되는 공법들은 그대로 유지한 채 정확성과 비거리, 타구감 등 3가지 성능을 보다 업그레이드했다. 디자인 역시 젊고 세련된 감각을 반영했다. ‘파워맥시마이저 경량스틸 샤프트’를 장착해 비거리 성능을 플러스했고, 헤드의 저중심 설계로 임팩트의 정확성을 높였다. 미즈노 만의 연철단조공법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로 헤드에서 넥까지 한번에 이어지는 단류선이 적용돼 타구감도 더욱 깊어졌다.

호주, 뉴질랜드 PGA AA 멤버인 이신 J골프 해설위원은 JPX 825 포지드 플러스아이언을 테스트한 뒤 “선수 시절부터 지금까지 25년간 미즈노 아이언을 꾸준히 사용해왔는데, 이번 제품은 한국 전용 모델이라 그런지 감동이 배가된 느낌”이라며 “미즈노만의 특유한 타구감이 전율이 느껴질 정도다. 클럽 밸런스도 잘 맞는다. 이런 임팩트와 타구감은 골퍼들이 좀더 쉬운 스윙을 하도록 도와준다”고 했다. 


미즈노 신제품 JPX 825 포지드 플러스는 8월부터 미즈노 직영점과 공식 대리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스틸샤프트 기준 아이언세트(#4~#9, PW, GW, SW) 가격은 160만원이다.

조범자 기자/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