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케이블TV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는 양동근 팀은 함께 술자리를 갖고 팀워크를 다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술자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맏형 정상수는 술에 취해 기리보이, 아이언에게 욕을 하기 시작했다.
정상수가 밑도 끝도 없이 욕을 하며 화를 내자 이에 기리보이, 아이언도 기분이 상했고 양동근도 “이제 하지 말라”고 경고를 했다.
다음날 정상수는 연습실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돌연 잠적한 것.
양동근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던 장상수는 단체곡 미션을 앞두고 연락 두절이 됐고, 모습조차 드러내지 않았다.
양동근은 오로지 자신의 선택만으로 뽑힌 정상수의 무책임한 행동에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양동근 팀은 함께 술자리를 갖고 팀워크를 다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술자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맏형 정상수는 술에 취해 기리보이, 아이언에게 욕을 하기 시작했다.
정상수를 지지해온 양동근은 “일단 우리가 해야할 미션이 있는데 하지 못했다”라며 “팀 YDG의 이번 미션 탈락자는 정상수”라고 호명했다.
이어 양동근은 “(정상수에 대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정말 실망스럽다”라며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정상수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태까지 내가 무얼 위해 여기까지 왔나 하는 생각이 밀려왔다”라며 잠적 이유를 밝혔다 .
한편 이날 방송에선 지원자들의 단독공연 미션이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육지담은 가사실수에도 불구하고 합격을 거머쥐었다.
쇼미더머니 정상수 잠적 탈락 육지담 합격을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 정상수 육지담 합격, 정상수 이럴거면 왜 나온건가” “쇼미더머니 정상수 육지담 합격, 이건 아니지” “쇼미더머니 정상수 육지답 합격, 정상수 무슨 사연이 있나?” “쇼미더머니 정상수 육지담 합격, 정상수 탈락이라 어쨌든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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