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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언제부터 5000원권 발행했나 보니…
[헤럴드경제] 북한이 5000원짜리 신권을 발행, 구권과 교환 작업을 시작한 것은 7월부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과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이날 이병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한의 동향과 관련해 이같이 보고했다.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은 북측의 신권발행 배경과 관련해 “북한 당국이 가진 자들의 돈을 더 내놓으라고 신권을 발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북한 당국이 신흥 부유층 등의 지하자금을 양성화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신경민 의원은 이어 “신권발행 당시 약간의 사재기 혼란이 있었다고 한다”면서 국정원의 보고를 전했다.

onlinenews@herla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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