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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다른 서울, 가 볼 만한 곳 어디 없을까? 인사동으로 떠나봐!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심 인사동에서 누리는 역사문화체험프로그램 '인사누리'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5월 론칭한 '인사누리'는 유치원생부터 성인, 외국인까지 약 4000여명이 참가한 프로그램으로, 인사동 속 보물 같은 역사문화 장소를 탐방하며 역사의식을 함양시켜 참가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인사동은 조선시대 때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문화중심지로 곳곳에 역사 유적지가 숨어있는 박물관 같은 장소다. 태조 이성계가 자리를 정했다는 '서울중심표석'부터 '이율곡선생집터', '피맛골' 같은 역사적인 장소와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을 선언한 '기미독립선언문낭독터'와 학생 중심의 3.1운동 성지 '승동교회' 등 관련 명소를 직접 만날 수 있다.

인사누리가 더욱 차별화된 이유는 역사와 갤러리 체험, 공예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인사누리를 공동 기획한 한국미술경영연구소 김윤섭 소장은 "인사누리는 다양한 역사 장소를 탐방하는 것과 더불어, 인사동의 자랑 갤러리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안전한 전용공간에서 미술작가와 함께할 수 있는 공예미술품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색다른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는 '인사누리'는 상시 운영 중에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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