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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권밴드, 9월부터 고양ㆍ대구ㆍ서울서 단독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전인권밴드가 올 가을 ‘2막1장’이란 타이틀로 전국 3개 도시를 도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인권밴드는 오는 9월 20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을 시작으로 9월 27일 대구(경북대 대강당), 10월 11~12일 서울(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전인권컴퍼니 측은 “‘2막 1장’이란 타이틀은 전인권 음악 인생의 두 번째 장을 여는 새로운 출발을 뜻한다”며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부터 밴드 음악을 위주로 무대에 섰던 전인권이 본격적으로 전인권밴드란 이름으로 활동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전인권밴드에는 지난해부터 전인권과 호흡을 맞춰 온 이환(키보드)을 중심으로 안지훈(기타), 양문희(키보드), 송형진(트럼펫)을 비롯해 신석철(드럼)과 민재현(베이스)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합류했다. 여기에 지난해 들국화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피아니스트 정원영이 새롭게 구성된 전인권밴드에 가세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에서 전인권밴드는 올 하반기에 발매할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을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예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031) 905-7405.

한편, 전인권밴드는 오는 8월 ‘부산국제락페스티벌’과 ‘포항칠포재즈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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