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NH농협증권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해외 3개국 주식거래 수수료를 0.03%로 일괄 적용해주는 ‘해외주식 3.3.3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외주식 매매 서비스 ‘채움Global’ 론칭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벤트 기간 동안 NH농협증권 ‘채움Global’을 통해 미국, 일본, 홍콩 등 3개국에 상장된 주식을 매매할 경우 0.03% 수수료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김영민 NH농협증권 국제영업팀장은 “채움Global의 성공적 론칭과 함께 해외주식 매매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주식 시장에 관심과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채움Global을 통해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고객들 모두 성공 투자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증권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거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 ‘채움Global’을 론칭했다. ‘채움Global’은 미국, 홍콩,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등 주요 국가 주식을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13개 거래소에 대해 실시간 온라인 매매가 가능하며, 원화증거금 시스템을 국내최초로 도입해 선환전 없이 원화예수금만으로 주문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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