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황금’을 투여했을 때 쥐 성체 뇌 해마 부분의 신경세포가 증가하는 것을 입증하는 논문이 SCI-E급 국제저널에 게재되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경희대학교 이선화 박사(알라딘한의원 원장)가 경희대학교 동서의학과 대학원과 협진하여 실험 및 연구를 주도한 ‘황금을 쥐 성체에게 투여했을 때 해마 부분의 신경세포 재생과 공간기억력에 관한 효과’ 논문이 최근 SCI-E급 학술지인 ‘Neural regeneration research’ 최신호에 표지논문으로 채택되었던 것이다.
이선화 박사가 이끄는 알라딘한의원은 국내에서 대표적인 성장, 수험생 클리닉으로 업계에서 명성이 높다. 청소년의 두뇌 성장과 키 성장을 목표로 하는 알라딘한의원에서는, 직접 조제하는 순수 생약제재를 통한 어린이의 성장한약 및 수험생한약 처방, 성장판을 자극하는 무통 침요법, 약침요법 등으로 성장 장애와 학습 장애를 치료한다.
알라딘한의원은 달마다 수익 중 일정 금액을 연구비로 책정하여 진료와 연구를 병행한다. 이를 통하여 현대 과학적 방법으로 한의학에 접근함으로써 한의학의 효과를 입증할 뿐만 아니라, 부작용은 최소화하며 치료 효과를 증대시키고, 성장과 두뇌기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더 많은 청소년과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이다.
위 실험 결과와 관련하여 이선화 박사는 “황금에탄올추출물 투여는 쥐 성체의 신경세포 재생을 증가시켰고, 공간지각능력 향상을 가져왔다”며 “한약재의 신경계 보호 작용은 최근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오고 있으며, 이번 실험은 쥐 성체의 신경세포재생을 보여주는 유의성 있는 연구결과로,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의 두뇌기능 향상을 비롯하여 향후 알츠하이머질환이나 파킨슨씨병 등 뇌의 퇴행성 병변이나 뇌손상의 치료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