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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말 구입부터 교체까지…SKT 올인원 패키지 ‘Club T’ 출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특화서비스는 물론 단말기 구입부터 교체까지 스마트폰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가 등장했다.

SK텔레콤은 고객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말+요금+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Club T’ 프로그램을 8월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Club T’ 프로그램은 월 8만5000원(Club T 85)과 10만원(Club T 100)으로 나뉘며 프리미엄급 단말기와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입 고객에게는 휴대폰 분실보험, 연 최대 10회 영화관람 혜택, BTV 모바일 등 핵심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SK텔레콤은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올인원(All-in-one) 패키지 ‘Club T’ 프로그램을 8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Club T’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은 프리미엄급 단말기와 데이터+음성+문자 무제한 요금제 이용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CLub T’는 매년 최신 단말기로 바꿀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Club T 85’ 고객은 가입 18개월 이후, ‘Club T 100’ 고객은 가입 12개월 이후부터 출고가 100만원 이하 단말기로 기기변경을 할 수 있다. 기존 중고단말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이 면제돼 교체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다.

또 ‘Club T’ 프로그램에 분실보험이 포함돼 고객이 단말기를 분실하더라도 동일 단말기로 보상받을 수 있다. 단 1회 한정으로 80만원 한도로 제공되며 출고가의 25%는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단말을 교체하지 않고 기존 단말을 계속 사용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월 이용료가 1만~1만5000원 할인된다. 할인기간은 ‘Club T 85’ 고객이 19~30개월, ‘Club T 100’ 고객은 13~24개월이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올인원형 이동통신 서비스 패키지 ‘Club T’는 긴 약정기간, 휴대폰 분실, 데이터 부족, 단말할부금과 통신요금을 따로 계산해야 하는 등의 고객이 통신생활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불편함을 한번에 해소 해주는 상품”이라며 “고객들의 통신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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