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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ㆍ알토 색소폰 거장 안토니오 하트 협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오는 8월 28~29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폼택웍스홀에서 알토 색소폰 거장 안토니오 하트(Antonio Hart)를 초청해 콘서트를 벌인다.

송영주는 지난 2011년 정규 5집 ‘테일 오브 어 시티(Tale of A City)’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연주’ 부문을 수상한 실력파 재즈 뮤지션이다. 송영주는 지난해 6월 미국 뉴욕의 블루노트 재즈 페스티벌, 7월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송영주 트리오로 블루노트 뉴욕에서 한국인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지난 2월 송영주는 뉴욕 재즈 신에서 활동 중인 기타리스트 마이크 모레노, 남성 재즈보컬리스트 사챌 바산다니를 비롯해 베이시스트 빈센트 아처, 드러머 켄드릭 스캇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한 정규 6집 ‘비트윈(Between)’을 발매했다.


안토니오 하트는 디지 길레스피, 로이 하그로브, 낸시 윌슨, 냇 애덜리, 메코이 타이너, 데이브 홀랜드 등 세계적인 재즈 연주자들과 협연한 바 있으며 90년대에 등장한 가장 돋보이는 색소포니스트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현재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미국 연주자 라이언 맥길리커디(베이스), 스티브 프루잇(드럼)이 함께 한다.

예매는 플러스히치,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예매 3만5000원(현매 4만원), 학생 3만원이다. 공연 문의는 플러스히치 (02) 941-1150.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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