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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ㆍ30 재보선> 울산 남구을 새누리 박맹우 ‘당선’
[헤럴드경제] 3선 시장의 관록이 지역여권의 독주를 막기 위해 나선 야권 단일 후보를 가볍게 눌렀다. 이변은 없었던 셈이다.

30일 오후 10시 현재 울산 남구을 개표가 100% 완료된 가운데 박 후보는 55.81%의 득표율로 무소속 송철호 후보(44.18%)를 따돌렸다. 이로써 울산 남구을 재보선에서 새누리당 박맹우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울산시장 출신의 박 후보는 현재 2만686표를 득표 했고, 송 후보는 1만6379표를 얻으며 고배를 마셨다.

이날 박맹우 7·30 울산 남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시민들의 신뢰와 기대의 승리”라고 자평하며 “그 기대를 저 버리지 않고 기대 이상으로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의 안정적 국정 운영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울산과 정부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울산의 현안 해결과 울산의 미래준비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5대 공약>

▶지방재정확충 ▶동북아 오일허브 성공추진 및 특별법 추진 ▶미래 유망산업의 조기 발굴 육성 기반 조성 ▶선암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 추진 ▶신항만 인입철도 등 교통망 확충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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