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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보궐선거 동작을 투표율 46.8%…나경원 “승리 자신한다”
[헤럴드경제] 총 15개 선거구, 역대 최대 규모의 ‘미니 총선’이라고까지 불린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가 오후 8시에 마감됐다.

30일 새벽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도동과 흑석동, 사당동에 마련된 투표소 42곳에서 투표함이 개표소로 옮겨졌다.

재보궐선거 전체 투표율은 32.9%로 잠정 집계됐으며, 격전지인 전남 곡성이 51.0%로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선거가 치러진 동작을 투표율도 46.8%로 2위에 올라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사진=MBN 캡쳐]

이번 재보궐선거는 방송사 출구조사가 없어 여야 지도부 및 각 선거캠프는 개표 방송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락의 윤곽은 오후 10시경 드러날 것으로 보이며, 당선인은 11시쯤 가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작을 지역에서는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와 노회찬 정의당 후보, 그리고 김종철 노동당 후보가 출마해 경합을 벌였다.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 캠프는 승리를 자신했다. 서울 동작을 재보궐선거는 7.30 재보선 선거구 중 유일한 서울 지역인 만큼 그 결과에 따라 여야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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