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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완, 8년 만에 신곡 발표 '화려한 컴백'
지난 4월 레이블 브랜뉴뮤직으로 다시 돌아와 본격적으로 컴백의 시동을 걸었던 알앤비(R&B) 뮤지션 태완이 30일 8년 만에 자신의 새 미니음반 'As I Am'을 발표했다.

태완은 지난 18일 소속사 동료 아티스트 래퍼 산이와 호흡을 맞춘 선공개곡 'History'를 선보이며 컴백의 신호탄을 쐈다. 특히 타이틀 곡 '굿모닝'의 피쳐링에 버벌진트를, 뮤직비디오에는 애프터스쿨의 주연을 각각 참여시키며 발매 전부터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태완의 8년만의 새 음반 'As I Am'은 다양한 스타일의 R&B 힙합곡들로 가득 채웠다. '굿모닝'은 얼마전 크러쉬의 'Hug Me'를 프로듀싱 했던 프로듀싱 팀 Stay Tuned와 태완이 공동 프로듀싱한 곡으로, 펑키한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간결한 멜로디와 시원하게 터지는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R&B 트랙이다.

특히 이 곡은 버벌진트의 정규 5집 수록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굿모닝(feat. 권정열 of 10cm)'의 그 이후 이야기라는 모티브로 작업된 곡이다. 모티브가 된 노래의 주인공 버벌진트가 직접 참여하면서 곡의 진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8년이라는 시간 동안 더욱 단단해진 태완의 음악적 노하우와 시도들로 가득찬 이번 음반 'As I Am'은 제목처럼 가장 나다움으로 집약된 태완만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반"이라며 "한국에서 R&B 하나만큼은 그 누구보다 깊은 내공을 지닌 R&B 장인 태완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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