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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C투자증권, 코넥스시장에서 두각!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HMC투자증권이 중소ㆍ벤처기업의 성장 교두보 역할을 하는 코넥스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일대일 맞춤형 전략으로 유망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상장시키고 있어 주목을 끈다.

HMC투자증권은 대주이엔티(이중보온관 제조), 금오하이텍(플라스틱창호 제조), 청광종합건설(건설) 등 성장성 있는 기업을 코넥스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시켰다. 지난 7월에는 한주금속(자동차엔진용부품 제조)의 신규 상장 신청을 접수하며 코넥스시장에 입성할 채비를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메디쎄이(환자 맞춤형 인공뼈 개발업체)와 코넥스 지정자문인을 맺고 코넥스 및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메디쎄이는 척추 임플란트 제조회사로 국내유일의 3D장비를 이용한 환자 맞춤형 인공뼈 개발에 성공한 중소기업이다.

코넥스시장에서 HMC투자증권이 두각을 보이는 것은 중소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부족한 부분을 이해하고 다양한 보완책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또한 코넥스 상장사 기업분석리포트를 발간하며 투자정보 제공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김성훈 기업금융실 상무는 “향후에도 성장가능성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코넥스 상장 및 시장 활성화에 동참 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여 투자은행으로서 업무 또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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