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은 데뷔를 앞두고 오늘(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ramramram2)을 통해 새로운 느낌의 티저 이미지를 직접 최초 공개했다. ‘슈스케’ 방송 이후 근 4년 만에 데뷔 소식을 알린 것.
사진 속 박보람은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가 눈길을 끈다.
특히 ‘슈스케’ 시절 통통했던 몸매와 평범했던 얼굴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박보람은 ‘슈스케’에서 ‘세월이 가면’을 재해석한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검증된 신예. 당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홍대광의 ‘고마워 내사랑’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박보람의 소속사 MMO 관계자는 “박보람의 변신에 많은 관심을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4년 만에 데뷔를 하게 된 박보람은 그 동안 외모 뿐 아니라 실력적인 부분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앞으로 선보여질 박보람의 다양한 매력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보람 데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보람, 용됐네” “박보람, 노래 잘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기대된다” “박보람, 다이어트 성공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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