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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트 페테르부르크필하모닉, 10월 내한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예술감독이자 상임 지휘자인 유리 테미르카노프가 10월 9일과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한다. 이들은 지난 2011년 이후 3년만에 내한한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8년 권위있는 음악 잡지 그라모폰이 선정한 월드 베스트 오케스트라에서 16위로 꼽혔다.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로 화려함을 추구하기보다 꽉 찬 소리의 울림으로 관객들을 감동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8년 므라빈스키 이후 유리 테미르카노프가 예술감독으로 25년간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협연한다.


이틀간 공연에서 차이코프스키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차이코프스키 4번 교향곡과 림스키 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그리고 클라라 주미 강의 협연으로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조성진 협연의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R석 25만원, S석 20만원, A석 15만원, B석 10만원, C석 7만원. (02-541-3183)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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