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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깔끔하고 맛있는 족발, 용산맛집 ‘족과의 동침’

쫄깃한 껍질과 고소한 살코기의 절묘한 조화가 일품인 족발. 남성들의 술안주로 인기가 높았던 족발이 최근에는 피부미용에 좋다는 입소문을 타며 여성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족발은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잡고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유지하는 것이 맛의 관건이다. 특히 족발을 삶아내는 육수는 영업점마다 각기 다른 비법이 있을 정도로 족발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포인트다.

일부 업체의 경우 20~30년 이상된 육수장을 고집하기도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오래된 육수장의 위생에 더욱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깔끔하게 육수장을 관리하면서도 족발의 맛을 제대로 살린 맛집은 없는 것일까?

미식가들과 맛집 블로거들에게 인정받은 용산맛집 ‘족과의 동침’은 맛과 위생을 동시에 해결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래된 육수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육수장을 3일에 한번씩 새로 끓이기 때문에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들도 그 깔끔한 맛에 엄지를 치켜 올릴 수 밖에 없다.

용산역 맛집 ‘족과의 동침’은 깔끔한 맛으로도 유명하지만 족발을 다양한 퓨전요리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일반족발과 매콤한 족발은 물론이고 골뱅이와 함께 요리한 족뱅이, 시원한 냉채족발, 족발보쌈세트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어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족발은 피를 빼고 초벌로 삶은 후 주문이 들어오면 다시 한번 삶아 따뜻하게 손님상에 내놓는다. 초벌로 삶은 후 다시 한번 육수장에 삶기 때문에 족발의 잡냄새는 사라지고 육수장의 진한 맛이 족발에 골고루 스며들어 깊은 맛을 낸다.

용산 맛집 ‘족과의 동침’은 영세한 일반 족발집과 달리,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게 차별화 했다.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족발전문점이다보니 남성들보다 오히려 여성고객들이 더욱 붐비는 현상을 빚기도 한다.

‘족과의 동침’은 한번 다녀간 손님은 반드시 단골이 된다는 소문처럼 주말, 평일 가릴 것 없이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는 용산 맛집이다. 이런 인기 덕분에 프랜차이즈 가맹점 개설 요청이 이어져 가맹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용산 맛집 족과의 동침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2가 258-5에 위치해 있다. 족발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주는 전화(02-790-7909)로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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