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양대에서 열리는 인문학 분야를 시작으로 공학, 융ㆍ복합, 농림수산해양, 사회과학, 자연과학, 의약학 순으로 모두 7차례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1999년 도입된 BK21사업은 학문별로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는 후속 사업인 ‘BK21 플러스 사업’이 진행됐다.
교육부는 학문분야별 포럼을 통해 의견을 모아 다음달 말까지 BK21 플러스 평가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전체 공청회를 개최해 내년에 실시하는 BK21 플러스 사업의 중간평가 방안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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