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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중기육성자금 융자 신청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8월 6일부터 13일까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융자 규모는 담보 능력에 따라 업체당 2억원까지 지원하며, 융자조건은 연 2% 고정금리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월별)상환 방식이다.

단,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등)이 있어야 하며, 대출 목적 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할 때에는 일반금리를 적용해 회수 조치한다.

융자대상은 사업자등록을 필한 강북구 관내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이다.

건평 330㎡ 초과하는 영업장을 가진 식당업, 담배 주류 골동품 귀금속 총포 보석 도소매업, 천연모피제품 도매업, 노점 및 유사이동 판매업, 기타 무점포 소매업, 주점업,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금융 및 보험관련 서비스업, 부동산업(중개업 제외), 댄스홀 및 댄스교습소, 골프장운영업, 도박장운영업, 안마시술소 등은 지원 제외대상이다.

융자신청은 사전에 우리은행 수유동지점의 담보평가를 받은 후 융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자 소득금액증명원 등의 서류를 구비하여 강북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1994년부터 지금까지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을 펼쳐 382곳 업체에 334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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