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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명 주소 전면시행에도…웹사이트 30% 여전히 ‘지번 주소’
[헤럴드경제] 도로명 주소가 전면 시행된 지 반년이 훌쩍 지났지만, 주요 웹사이트 열 곳 중 세 곳은 여전히 회원 정보에 옛 지번 주소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는 29일 지난달 방문자 수 기준 상위 웹사이트 5천41곳의 회원 주소 처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28.9%인 1천460곳이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

안행부는 지번 주소만 사용 중인 웹사이트 운영업체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적용을 유도하고 주소 전환시의 애로점을 발굴해 해소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안행부는 조사 대상 웹사이트를 확대, 다음 달부터 방문객 상위 8만 개 국내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적용 실태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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