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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 기타리스트 박상연, 첫 정규 앨범 ‘Traces Behind’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재즈 기타리스트 박상연이 첫 정규 앨범 ‘트레이시스 비하인드(Traces Behind)’를 발매했다.

박상연은 대학 진학 후 다소 늦은 나이에 기타를 잡은 뒤 네덜란드로 유학을 떠나 헤이그 왕립 음악원에 입학해 현지에서 연주자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왈츠풍의 동명 타이틀곡 ‘트레이시스 비하인드’를 비롯해 행복한 어린아이의 발걸음을 표현한 ‘스프링 인 허 스텝(Spring in Her Step)’, 재즈 보컬리스트 강윤미의 스캣 솔로가 인상적인 ‘스마일 투 고(Smile To Go)’, 유럽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의 연주를 담은 ‘바젤(Basel)’, 정통재즈부터 모던재즈까지 넘나드는 연주를 보여 주는 ‘메모리스 포가튼(Memories Forgotten)’ 등이 실려 있다. 박상연은 ‘트레이시스 비하인드’ ‘스프링 인 허 스텝’ 등 6곡을 유럽 현지에서 녹음을 마쳤고 ‘스마일 투 고’와 ‘모더나이즈드 새크리파이스(Modernized Sacrifice)’ 등 2곡을 국내에서 작업해 하나의 앨범으로 완성시켰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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