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이승주(29, 서울 서대문구)씨는 최근 가족과 함께 워터파크에 갈 계획을 세우고 저렴한 가격으로 온라인 예약을 마쳤다. 하지만 출발 당일, 쏟아지는 폭우에 워터파크 취소를 결정했고 이로 인해 눈물을 머금고 꽤 높은 수수료를 물 수밖에 없었다. 

워킹맘 이씨의 이야기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취소 환불 수수료에 따른 부담과 번거로운 예약 절차는 휴가철 소비자들의 불만사항으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한다. 또한 신용카드 할인은 제약과 조건이 까다로워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국내 최대의 여가생활 컨설팅 서비스 기업인 플레이스엠(대표 송재철)은 신용카드 할인보다 저렴하며 예약이 필요 없고, 취소 환불 걱정이 없는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인 에이페이(After Pa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페이(After Pay)는 한 개의 바코드로 오션월드, 웅진플레이도시, 썬밸리 워터파크 등 에이페이에 등록된 모든 복합레저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용 방법은 에이페이 홈페이지에서 개인 정보 입력 후 바코드를 발급 받으면 된다. 민감한 개인정보도 나이스페이 안전결제 서비스를 채택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바코드 발급 시 별도의 비용은 일체 없으며 제휴시설에 입장할 때 바코드 확인 후 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번거로운 예약과 취소, 환불 수수료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더욱이 인원이나 횟수, 전월 실적 등을 따지지 않고 할인폭도 신용카드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따지기 귀찮으면서도 저렴하게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미리 챙겨야할 필수 아이템이다.

에이페이(After Pay)는 출시를 기념하여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에이페이 홈페이지에서 바코드만 다운 받아도 추첨을 통하여 영화예매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비타500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이페이의 바코드로 이용 가능한 시설과 할인폭도 상당하다. 오션월드 최대 45%, 웅진플레이도시 25%, 썬밸리 워터파크 최대 51%, 진암홍삼스파 20% 현장 할인되며, 이 외에도 경주 테디베어 박물관, 근현대사 박물관, 사파리 테마파크,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석죽재 물고기 나무, 93뮤지엄, 고고 범퍼카, 화폐박물관, 비즈룩 등과 제휴를 맺어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