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증권주들이 코스피지수 2040 돌파와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부 종목들은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28일 오전 10시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60원(9.06%) 뛴 4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3.52% 상승한데 이어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거래일보다 1.38% 오른 4030원에 거래를 시작한 한화투자증권은 장중 43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유진투자증권도 160원(7.48%) 오른 2300원, 동양증권은 155원(6.37%) 상승한 2590원, 현대증권은 300원(3.95%) 오른 7900원, 신영증권은 1300원(2.88%) 상승한 4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을 비롯해 신영증권과 현대증권, 유화증권, 대신증권, 동부증권, 교보증권, 우리투자증권, KDB대우증권 등은 이날 장중 52주 신고가도 기록했다.

증권업종 지수는 1799.85로 전날보다 37.77포인트(2.1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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