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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뜰폰 뛰어든 KTIS, 특성화ㆍ마이스터고 학생 대규모 채용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KT 그룹 콜센터 자회사이자, 최근 알뜰폰 사업에 뛰어든 케이티스(KTIS)가 ‘일자리 창출’과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학생을 대규모로 공개 채용했다. 채용인원은 컨설턴트 직군 450여명이다.

케이티스는 2012년부터 연간 두 차례 특성화ㆍ마이스터고 학생을 상대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해 왔다. 연간 인원만 1000여명에 달한다.

지난 6월에 진행된 2014년도 1차 특성화ㆍ마이스터고 채용에서는 480명의 학생이 최종합격 통보를 받고 사회 첫 발을 내딛었다.

케이티스는 공개채용 외에도 청년드림 JOB 페스티벌, 고졸 인재 JOB 콘서트, 채용 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졸취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또한 단순 채용에만 그치지 않고 고졸 취업자의 ‘핵심 인재화’와 ‘학업에 대한 니즈(needs) 충족’을 위해 기업대학도 운영하고 있다. 


작년 12월 컨택센터 사업자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로부터 기업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케이티스는 컨설턴트학과, 텔레마케팅과, 유통경영학과를 운영 중이다. 현재 재직자 및 채용예정자 100명이 기업대학 교육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계희진 학생은 “케이티스가 규모도 크고 복리후생이 뛰어나다고 소문이 나 지원하게 됐다”며 “취업 후 기업대학에 입학해 좀더 체계적으로 공부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맹수호 케이티스 대표는 “앞으로도 고졸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들을 핵심인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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