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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언 도피혐의 ‘김엄마’ 김명숙씨ㆍ운전기사 양회정씨 부인 등 2명 자수
[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유병언(73ㆍ사망) 전 세모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속칭 ‘김엄마’ 김명숙씨와 유 전 회장의 운전기사인 양회정씨의 부인이 자수의사를 밝혀왔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28일, 김씨와 양씨의 부인이 이날 새벽 6시 인천지검 당직시로 전화를 걸어와 자수의사를 밝혔으며 오전 8시 30분께 인천지검으로 자수해왔다고 밝혔다.

김씨는 유 전 회장의 도피를 기획ㆍ주도해온 인물로 알려져 왔으며 양씨의 부인은 양씨와 함께 도주중인 인물로 파악돼 왔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유 전 회장의 도피 경로와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등에 대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검찰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공개수배자들에 대해 자수시 선처를 약속한 바 있다.

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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