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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 윤종신’ 전시회, 8월 1~24일 가나인사아트센터서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월간 윤종신’ 전시회가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윤종신의 소속사 미스틱89는 “이번 전시회는 어드벤처 모바일게임 ‘회색도시’, 인사동의 문화 랜드마크 ‘가나인사아트센터’와 함께 여는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로 ‘월간 윤종신’이 게임 분야로까지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미술, 문학, 영화, 사진 등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해왔던 ‘월간 윤종신’의 또 다른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회색도시’를 주제로 한 ‘그림 도난 사건 in 회색도시’와 ‘월간 윤종신’을 테마로 한 ‘월간 윤종신 전(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그림 도난 사건 in 회색도시’는 ‘회색도시 for Kakao’ ‘회색도시2’ 등을 주제로 회화, 실물모형(디오라마), 3D모형, 피규어, 팬아트, 페인팅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월간 윤종신 전’은 안성진 포토그래퍼와 공민선 디자이너가 함께 작업한 ‘월간 윤종신’ 앨범 아트 50여 점과 2013년 ‘월간 윤종신’ 앨범 커버 작업을 함께한 12명의 미술가들(이강훈, 윤미선, 김한나, 안중경, 강준석, 유창창, 이에스더, 이고은, 김희수, 김유정, 노준구, 서원미)의 대표작 40여 점이 공개된다. 



윤종신은 “앞으로 ‘월간 윤종신’은 시도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영역을 문화 전반으로 넓히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계속 선보이겠다”며 “‘회색도시’ ‘가나인사아트센터’와 함께 전시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월간 윤종신’은 2010년부터 시작한 윤종신의 음악 프로젝트로 앨범 단위로 신곡 발표를 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매월 싱글 음원을 발표해오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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