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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로존 정부부채 3~4년 상승 전망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씨티그룹은 유로존 국가들의 GDP대비 정부부채 비율이 향후 3~4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국제금융센터가 25일 전했다.

씨티그룹은 정부부채 우려 완화를 위해 재정건전화 및 잠재성장률 제고 등 강력한 개혁 추진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근 실질경제성장률 및 기초재정수지 개선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독일과 아일랜드를 제외한 대부분 유로존 국가들의 GDP대비 정부부채 비율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유로존 GDP대비 기초재정적자 비율은 2010년대비 3.3% 포인트 하락했다. 그러나 은행 자본확충 비용, 명목경제성장률 부진 등으로 올해말 유로존 GDP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4년 전보다 10%포인트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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