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공작기계와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현대위아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279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1%가 증가한 것이다.
상반기 매출액은 3조83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2203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자동차 부품 3조931억원, 기계 7466억원이다.
현대위아는 상반기 환율하락과 경기 부진 등 불확실한 경영여건에도 완성차 해외판매 호조로 차량부품 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하고 지속적인 수익구조 개선활동 결과 매출성장과 영업이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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