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꿩 먹고 알 먹고' 준강남권 새 아파트 인기

강남3구 전셋값 1374만원이면 저렴한 준강남권 새 아파트 구입
텐즈힐, 중대형 물량에 특별할인 및 무료 혜택 제공하며 인기 상승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아예 집을 마련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강남 전세 수요자들은 강남과 가까운 지역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강남 전세값이 서울과 수도권의 웬만한 지역의 매매가보다 높아 추가적인 자금 부담이 적고, 새로운 지하철 노선이 뚫리거나 입지적으로 가까워 인프라와 출퇴근에 대한 걱정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강남 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의 전세값은 3.3㎡당 평균 1374만원(국민은행 6월 시세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전체 25개 구 가운데 강남 전세가보다 평균 매매가가 낮은 지역은 강서구, 동대문구, 관악구 등 절반에 달하는 12개 구다. 더불어 강남 전세값은 최근 1년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현재진행형 상태다.

이에 강남 전세금 부담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강남과 가까운 지역의 새 아파트로 이동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 특히 신분당선으로 강남까지 바로 연결되는 경기도 남부지역의 아파트들과 서울의 잘 갖춰진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울 강북권 등이 강남생활권에 속하는 대표적인 곳이다.

이들 지역의 경우 강남보다 녹지와 주거환경이 쾌적한 경우가 많고, 트렌드에 맞춘 평면설계와 조경, 커뮤니티 등 새 아파트의 장점을 누릴 수 있어 인기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 안팎으로 이동할 수 있어 실질적인 인프라의 공유가 가능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남 전셋값이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인근 저렴한 새 아파트로 옮기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각 지역과 분양시기에 따라 가격의 차이는 있지만 강남과의 거리가 지척이면서 강남 전세값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지역들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이 공동으로 분양하는 ‘왕십리 뉴타운1구역 텐즈힐’은 강남까지 30분도 채 걸리지않는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들어선다. 이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1500만~1600만원이다. 도보거리에 있는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을 이용해 30분대면 강남역까지 닿을 수 있다. 이외에도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과 2‧5호선‧중앙선‧분당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준강남권의 장점을 지니면서 분양가는 저렴해 이미 중소형 물량은 계약이 완료 됐으며 중대형 물량도 빠르게 계약이 소진되고 있다”며 “현재 중대형 물량에 한해서 특별 할인혜택 등을 제공해 수요자의 부담까지 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왕십리 뉴타운1구역 텐즈힐은 최고 지상 25층 21개동 전용 59㎡~148㎡ 총 1,70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60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현재 분양가 할인과 더불어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등 특별혜택까지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CGV, 워터파크가 들어선 비트플랙스(왕십리 민자역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동대문 쇼핑상권으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성동구청이나 한양대병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청계천이 흐르고 있어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다. 성동고, 한양대 부속고, 고려대, 한양대 등 명문학교들이 인근에 있으며 뉴타운 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각 1곳씩이 개교할 예정이다.

미래가치 또한 높다. 왕십리뉴타운은 사업면적 33만7천㎡, 총가구수 5,000여가구 규모로, 뉴타운사업 완료시 1만 4,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매머드급 뉴타운으로 완성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뉴타운 인근으로도 개발이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생활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의 외관은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하여 판상형과 탑상형이 조화롭게 배치되고, 각 동의 높이도 다르게 설계된다. 단지 내부의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꾸미고 각종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여 생활의 편리를 더할 예정이다. 업계의 수위를 다투는 대형 건설사들이 협력하여 시공하는 만큼 단지의 상품성도 뛰어나다.

대단지에 걸맞게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도 넓고 다채롭게 구성된다. 채광이 뛰어난 고급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입주민 회의 및 취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독서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맑은 물소리 정원, 폭포 소리 정원, 시원한 바람 정원, 사색의 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도입하고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을 배치하여 입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입주시기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 02) 6049 - 122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