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자사가 개발한 속전속결 SF 전략 모바일 게임 '세컨어스'(Second Earth)가 6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일 '세컨어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됐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연합국 등 총 52개국 구글 플레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추천 게임 항목인 '구글 피처드'(Google Featured)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용자들의 평가도 고무적이다. 총 13,326명이 참여한 구글 플레이 리뷰에서는 5점 만점에 4.1점을 받았고,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5점 만점에 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6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자사의 게임포털 '게임트리'에서 트리캐쉬 1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세컨어스'의 핵심 건물인 커맨드센터(Command Center)를 4레벨 이상 달성하면 트리캐쉬 2천 원을 지급하고, 커맨드센터 6레벨 이상 달성하면 트리캐쉬 8천 원을 증정한다. 7월 1일 이후 게임을 시작한 이용자가 이미 커맨드센터 6레벨 이상 달성했다면 이벤트 참여 즉시 트리캐쉬 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게임트리'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 프로모션 코드를 받으면 된다. '세컨어스' 접속 후 프로모션 코드를 등록하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되며, 아이템인 '골드'와 '플라즈마'를 각 3만 개 지급받는다.

'세컨어스'는 우주를 배경으로 자원 전쟁을 펼치는 SF 전략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글로벌 단일 서버를 통해 각국 이용자들과 직접 대결을 펼칠 수 있다. 특히, 기존 같은 장르 게임들과 다르게 병력을 생산하는데 시간이 소요되지 않아, 끊임없는 전투와 속전속결의 게임 전개가 가능하다. 아울러, 페이스북과 계정을 연동하면 페이스북 친구들과 하트를 주고 받으며 계속해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김상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