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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근두근 내인생 포스터, 티저 “특급왕자, 씨X공주”
[헤럴드경제]오는 9월 개봉예정인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이 네티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일 온라인에는 송혜교와 강동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제작 영화사 집)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 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 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두근두근 내인생 티저 포스터에는 서른 셋 젊은 부모로 분한 강동원, 송혜교와 부모보다 빨리 늙어가는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열 여섯 살 아들의 따뜻해보이는 순간이 담겨져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순수하고 밝은 아빠 미소의 강동원과 아이의 등에 기댄 채 부드러운 눈빛과 엄마 미소를 지어 보이는 송혜교, 아빠의 등에 얼굴을 묻은 채 눈을 감고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름이의 모습이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티저 예고편에서는 아들 ‘아름’이의 대사를 통해 아들보다 더 철 없어 보이는 아빠, 전설의 씨X 공주였던 엄마를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이제 열 여섯 살이 되었지만 신체 나이는 여든 살인 대수와 미라의 아들 ‘아름’이의 등장으로 가장 어린 부모와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에 대한 궁금증이 전해지고 있다.

두근두근 내인생 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두근두근 내인생, 특급 비주얼 부부다” “두근두근 내인생, 영화 기대돼” “두근두근 내인생, 원작 느낌 잘 살렸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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