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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도·영흥도펜션 '오페라하우스펜션' 30m 수영장 '눈길'

코 앞으로 다가온 여름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휴가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어떻게 하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지 고심하는 분위기다.

최근에는 부담없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서울과 가까운 지역 펜션들을 주목하는 분위기다. 가평 펜션단지는 물론 강화도 펜션단지, 대부도 펜션단지, 영흥도, 안면도 펜션단지 등 서울 근교 펜션들도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한 거리에 있는 이곳 펜션들마다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내세워 손님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펜션들은 콘셉트에 따라 부르는 이름도 각각 다르다. 이를 살펴보면 커플펜션, 스파펜션, 풀빌라펜션, 계곡펜션, 럭셔리펜션 등 제공하는 서비스와 시설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물론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수영장펜션이 단연 인기다.

특히 최근 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서울근교의 대부도 주변 휴양지에 피서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 근교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펜션들과 휴양지가 넘치고 있지만 막상 너무 많은 선택지로 인해 마음 편히 쉬다가 올 만한 펜션을 찾는 것도 만만치 않다.

이 가운데 눈 여겨 볼 만한 곳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쾌적한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대부도 펜션 '오페라하우스'다. 서해안 지역에서는 이례적으로 전원주택형 펜션단지로 꾸며졌다.

장경리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입지에 서해안 푸른 바다와 낙조, 뒤로는 울창한 소나무 산림욕장에 둘러싸인 풍경을 자랑한다. 각 객실별 깔끔하고 단아한 인테리어로 편의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대부도에 위치 한 오페라하우스는 서울에서 가깝고 대부도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가족들과 연인들뿐만 아니라 회사 워크숍 장소로도 사랑 받고 있다.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서 시작돼 통일사, 국사봉에 이르는 소나무 숲길을 따라 가족, 연인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30m의 대형 수영장과 유아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바닷가 물놀이와는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객실 전용 바베큐장을 구축하고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단체손님을 위한 넓은 공용 바비큐장도 갖췄다. 이 밖에 대형 세미나실, 골프퍼팅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영흥도 오페라하우스펜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opera-hous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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