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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금의 땅’, 비비안 ‘그대면 돼요’로 OST 마지막 승부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KBS 아침드라마 ‘순금의 땅’(극본 이선희, 연출 신현수)이 매회 화제를 모으며 안방극장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가수 비비안이 가창에 참여한 OST 수록곡 ‘그대면 돼요’가 24일 음원 공개된다.

‘순금의 땅’ OST Part.6 ‘그대면 돼요’는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달샤벳 우희의 ‘내사랑 안녕’, 장희영 ‘그대가 내 사랑입니다’,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OST 유승우의 ‘어떡하나요’ 등을 작곡한 필승불패의 곡이다.

누구나 다 하는 이별이지만 이별하는 그 순간은 세상 누구보다 슬프고 아픈, 잊고 싶지만 잊지 못하는 바보 같은 모습을 한 여자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특히 피아노 스트링 선율과 절제되고 깊어진 비비안의 가슴 절절한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서글픔의 감성을 자극한다.

그동안 ‘순금의 땅’ OST는 제이세라를 비롯해 리디아, 혜령 등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해 드라마 몰입도를 높였다. OST 마지막 수록곡을 장식하게 된 걸그룹 비비안은 ‘사랑합니다 좋아합니다 운명입니다’, ‘내 옆엔 니가 있고 니 옆엔 내가 있어’, ‘감동적인 사랑을 하게 됐어요’ 등의 곡을 통해 사랑고백 전문가수로서 모바일계의 강자로 통한다.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피알스타)

KBS 아침드라마 ‘순금의 땅’은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매회 인기를 얻고 있으며 끊임없이 상처받지만 끊임없이 치유하려 하는 애끓는 가족애를 그리는 드라마다. 우리의 삶을 떠받치고 가파른 시대의 모든 바람을 막아주기를 바라는 이야기를 담아 얼마 남지 않은 내용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져 가고 있다.

‘순금의 땅’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OST 곡의 분위기와 비비안의 애절한 보이스가 잘 어울릴 것 같아 같이 작업을 하게 되었는데 예상대로 좋은 곡이 나와 만족스럽다”며 “마지막 OST인 만큼 공들여 작업한 곡이다. 드라마가 끝나는 날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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