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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혹’ 삽입 ‘치명적 바이올린 연주’ 화제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최근 권상우, 최지우의 동반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유혹’이 시청률 호조를 보이며 또 하나의 인기한류드라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실력파 가수들의 O.S.T 참여로도 화제를 낳고 있다. 여기에 노래가 아닌 연주음악으로 ‘유혹’의 주요장면에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한국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한류바이올리니스트 KoN(콘). 그의 첫 앨범 ‘누에보 집시’(Nuevo Gypsy)에 있는 ‘페이탈 인비테이션’(Fatal Invitation)이란 곡은 ‘치명적인 초대’라는 뜻에 걸맞게 ‘유혹’ 드라마의 분위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 곡은 콘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특유의 매력적인 바이올린 선율과 강렬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이 곡은 콘의 일본 공연에서 ‘유혹의 초대장’이라는 가제로 소개된 바 있다. ‘유혹’ 드라마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 노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앤스타컴퍼니)

바이올리니스트 콘은 서울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한국 최초의 집시바이올리니스트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 특히 2012년 일본 데뷔앨범을 시작으로 일본드라마 출연과 각종 콘서트, 협연 등 일본활동으로 한류 K-Classic의 신성으로 불리며 또 다른 일본 한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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