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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하이스코, 울산대학교와 맞춤형 인재육성
-연간 1600만원 장학금 지원 및 기업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현대하이스코가 울산대학교와 산학교류 협약을 맺고 맞춤형 인재 육성에 나섰다.

현대하이스코는 지난 23일 울산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지원 및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업현장 실습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하이스코는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울산대학교에 ‘현대하이스코 장학제도’를 신설하고 매년 16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대학교 첨단소재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4주간의 기업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철강산업 이해도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현대하이스코와 울산대학교는 지난 23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허주행 현대하이스코 울산공장장(좌측)과 최원준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우측)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현대하이스코>

현대하이스코는 장학금 수혜 학생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채용을 검토할 방침이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학생들이 더욱 우수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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