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싱어송라이터 시아, 정규 6집 ‘1000 Forms Of Fear’ 국내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시아(Sia)가 정규 6집 ‘원 사우전드 폼스 오브 피어(1000 Forms Of Fear)’를 국내 발매했다.

시아는 지난 1997년 첫 앨범 ‘온리시(OnlySee)’로 데뷔, 2000년대 후반에는 작곡가와 프로듀서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니요, 리한나 등의 앨범에 참여해 명성을 떨쳤다.

이번 앨범에는 ‘챈더리어(Chandelier)’ ‘빅 걸스 크라이(Big Girls Cry)’ ‘번 더 페이지스(Burn the Pages)’ ‘아이 오브 더 니들(Eye of the Needle)’ ‘호스티지(Hostage)’ ‘스트레이트 포 더 나이프(Straight for the Knife)’ ‘페어 게임(Fair Game)’ ‘엘라스틱 하트(Elastic Heart)’ ‘프리 디 애니멀(Free the Animal)’ 등 12곡이 담겨 있다.

호주 차트 1위로 데뷔한 이번 앨범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47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챈더리어’는 올해의 가장 ‘정신 차리게 만드는’ 주제가”라며 “마음을 무장 해제시키는 잊지 못할 곡”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시아는 지난해 은퇴를 발표했으며 새 앨범의 계약 조건으로 인터뷰와 콘서트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황이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