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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외국인 근로자 대상 결핵검진 실시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월 2회 이상 결핵 순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보건소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방문하게 된다.

보건소 직원과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직원들이 결핵검진과 함께 일대일 결핵관리 상담, 결핵ㆍ에이즈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미 지난 6일 가리봉동에 위치한 중국동포타운 신문사 앞에서 109명, 13일 구로4동에 위치한 조선족교회 앞에서 126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1차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구로구는 완치 시까지 각종 검사와 치료 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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