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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키아 인수 후폭풍…MS 분기 순익 7%대 감소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키아 인수뒤 사상최대의 정리해고를 단행했지만 지난 분기 7%대의 순익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MS는 22일(현지시간) 회계연도 4분기(4~6월) 순이익이 46억1000만 달러(주당 순이익 55센트)로 지난해 49억7000만 달러(주당 순이익 59센트)보다 7.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한 233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주당 순이익과 매출액은 60센트와 230억 달러로 알려졌다.

<자료출처:기가옴>

MS의 노키아 인수 후폭풍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매출이 19억9000만달러에 달했으나 영업손실이 6억92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모바일 클라우드 사업과 다양한 디바이스 운영체제(OS) 확산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히며 내년까지 1만8000명을 감원하겠다고 17일 발표한 바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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