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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70만 명 넘겨 “정책 모두 폐기하라”
[헤럴드경제]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의료민영화 반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 운동에 70만여 명이 넘게 참여해 화제다.

의료민영화 입법 예고 마지막 날인 22일 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는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이는 의료민영화 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SNS를 통해 서명 운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3일 오전 7시 현재 75만2648명이 서명 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1일 오전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는 “전국 보건의료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22일부터 닷새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출처=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 캡처]

보건의료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들은 대부분 의료 발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료 선진화 정책이 아니라 국민 건강권과 생명권을 파괴하는 의료 황폐화 정책”이라며 “의료 민영화 정책들을 모두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의료민영화 100만인 서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료민영화 100만인 서명, 이 속도라면 금방 채우겠다”, “의료민영화 100만인 서명, 나도 해야지”, “의료민영화 100만인 서명, SNS로 알려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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