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선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http://medical.jinbo.net/phpMyAdmin/privaite2.php)이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2시40분 기준으로 25만9000여 명이 서명에 참여한 상태다.
그러나 의료민영화 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가 목표한 100만 서명까지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SNS에서는 “유병언 사건 때문에 ‘의료민영화’ 이슈가 묻혀서는 안 된다”는 내용과 함께 서명운동을 독려하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4/07/22/20140722001295_0.jpg)
누리꾼들은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날 유병언 시체 발견이라니 절묘하네요”,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유병언 사체 발견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유병언 변사체 발견됐다고 시끄럽지만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에 귀 기울이고 서명에도 참여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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