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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돌입, “유병언에 묻히면 안돼” SNS 들썩
[헤럴드경제] ‘의료민영화’ 입법 예고 마지막 날인 22일,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오는 27일까지 닷새 간 총파업에 들어간다. 이에 SNS에서는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2일 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선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http://medical.jinbo.net/phpMyAdmin/privaite2.php)이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2시40분 기준으로 25만9000여 명이 서명에 참여한 상태다.

그러나 의료민영화 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가 목표한 100만 서명까지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SNS에서는 “유병언 사건 때문에 ‘의료민영화’ 이슈가 묻혀서는 안 된다”는 내용과 함께 서명운동을 독려하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날 유병언 시체 발견이라니 절묘하네요”,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유병언 사체 발견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유병언 변사체 발견됐다고 시끄럽지만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에 귀 기울이고 서명에도 참여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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