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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TCA 이달부터 시행, 옥타코리아 ‘FA-Prism’주목

FACTA 운영모델 수립 컨설팅 담당 인재 모여 개발한 솔루션

미국인의 해외탈세를 막기 위한 해외금융계좌납세협력법(이하 FATCA)이 이달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FATCA는 미국납세자 계좌를 보유한 전 세계 금융기관이 미국인 계좌정보를 제공하도록 한 조항이다.

이에 따라 국내 은행들도 발 빠르게 FATCA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FATCA를 제대로 준수하지 못할 경우 미국 내 소득의 일부를 원천징수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다.

FATCA 시스템 구축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IT 시스템 및 관련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FATCA 시행 이전에 개설된 계좌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실사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주)옥타코리아의 FA-Prism 솔루션은 FATCA에 대비해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옥타코리아 인력들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컴플라이언스 업무와 관련된 솔루션 구축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옥타코리아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은행 연합회∙손해보험협회∙생명보험협회∙하나금융지주의 FATCA 운영 모델 수립 컨설팅을 담당했던 인재들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앞서 옥타코리아는 2013년 1월 FA-PRISM의 개발로 FATCA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뒤이은 2013년 12월에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FATCA 시스템 구축을 시작한 외환은행의 국내 FATCA 솔루션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이어 외환은행 해외 지점들에 대해서도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하나은행의 해외 FATCA 솔루션 구축을 맡았으며, 지난 6월에 5개 증권사(대신증권, 동부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의 FATCA 솔루션 사업을 수주하면서 금융권 FATCA 솔루션 구축에 있어 선도기업으로 떠올랐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옥타코리아는 2013년 12월 국내 최대의 SI 업체인 LG CNS와 MOU를 체결하며 금융 고객사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LG CNS는 법무법인 광장과 더불어 싱가포르 Ernst & Young과의 컨소시엄을 통한 법률적 검토를 완료함으로써 FA-Prism이 검증된 시스템임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한편, 옥타코리아는 현재 FATCA 이외에도 자금세탁방지(AML)와 보험 사기적발 및 이상거래 징후 탐지(FDS) 등 각종 금융 거래 관련 법규에 대응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닦고 있다.

옥타코리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octa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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