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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별화된 분식 · 카페창업, 질로 승부하는 수제버거 버거맨

햄버거는 물론 프랜차이즈까지 프리미엄 선도하는 버거맨


우리가 사는 사회는 어떤 분야든 ‘트렌드’ 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 흐름을 잘 따르고 앞서가는 경우라면 그에 따른 부가적인 이익들도 자연히 찾아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러한 트렌드에 양날의 검이 있다면, 바로 끊임 없는 발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뒤쳐진 경향은 그만큼 금방 잊혀지고 주목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요인들은 자연스럽게 창업 분야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누구나 창업을 통한 ‘대박’을 꿈꾸지만, 현실처럼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또 창업이다. 간혹 트렌드에 발맞추어, 또는 트렌드를 선도하며 반짝 성공을 이루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모방이나 쇠퇴기에 맞추어 쓸쓸히 퇴장하곤 한다.

때문에 창업분야의 최대 화두는 트렌드를 압도하면서도 꾸준함을 갖는 아이템이다. 바로 이러한 점에 롤링라이스의 또 다른 도전, ‘버거맨’이 창업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햄버거의 트렌드 맞추고 차별화까지 더해

버거맨은 분식업계에서 신성같이 떠올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롤링라이스(대표 송선애)’에서 획기적으로 준비한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이다. 기존의 롤링라이스에서 중요 가치로 삼았던 ‘건강’, ‘깨끗함’ 이라는 명제는 그대로 유지한 채 분야를 달리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햄버거 시장을 살펴보면 국•내외 대기업의 패스트푸드 햄버거가 압도적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우리보다 햄버거 문화가 훨씬 앞선 미국의 사례를 살펴보면 패스트푸드에서 손으로 직접 제조한 프리미엄 수제버거가 보편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만큼 맛은 물론이고 건강함이라는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버거맨은 이러한 가치에 발 맞추어 유럽 전통의 프리미엄 웰빙 수제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맞게 버거맨의 수제버거는 국내산 한우와 호주산 청정우를 사용하여 질을 높이고, 인공•합성 조미료의 첨가는 과감하게 제외시켰다. 특히 버거의 두 번째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빵은 ‘신라명과’에서 공수한 프리미엄 햄버거 빵을 이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버거맨이 창업 아이템으로 손색 없는 이유

이러한 버거맨은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한 번쯤 고려해볼 만한 대상이 된다. 소규모 점포로써의 이점은 충분히 가져가면서, 나름의 내제적인 특화를 꾀하고 있다.

버거맨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햄버거라고 하면 무지막지한 칼로리와 불필요한 열량을 생각하지만, 버거맨에서는 불필요한 조미료를 제외하고 청정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건강을 신경 쓰고 있습니다” 라며 “이외에도 주•야간 구분을 통해 주간에는 커피, 야간에는 맥주와 함께 프리미엄 수제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성을 겸비했습니다” 라고 버거맨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창업에 있어서 버거맨의 강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입점 및 가맹주 관리에 대한 부분 역시 체계적으로 잡혀 있다. 버거맨은 카페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가들에게 입점 지역부터 가맹시스템까지 융통성 있게 따져 살펴보고, 점주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창업에 대한 이해와 성공 목표를 가져다 준다.

최근 창업 아이템의 동향을 살펴보면 버거맨과 같은 소자본, 소규모 점포가 효율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나름의 특별함을 더해 소비자들의 입맛과 건강을 사로잡는 것이 창업 성공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버거맨은 현재 인천 삼산동에 위치하여 활발한 운영 중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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