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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지속시 건강지키는 행동요령은?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열실신과 열경련은 비교적 가벼운 열관련증후군이지만 열피로와 열사병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항상 심한 쪽을 염두에 두고 조치해야 한다.

모든 열손상은 치료보다 예방이 최선인데, 무더운 여름날에는 두 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힘든 운동을 하거나 바깥일 하는 것을 피해야 하며,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 심장병 환자, 비만한 사람, 이뇨제,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등 만성적 약물 복용자, 치매 환자,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은 더 위험하므로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1.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한다.

과식하는 것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해준다. 운동을 할 경우에는 매 시간마다 2-4잔정도의 시원한 물을 섭취해야한다.

2.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한다.

스포츠 음료는 땀으로 소실된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3.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는다.

가볍고 밝은 색의 조이지 않는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통풍도 잘되며 너무 조이는 옷을 입었을 경우에는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몸에 이상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4.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하며 햇볕을 차단한다.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해야 하며, 서늘한 아침이나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외출한다. 야외활동 중간중간 자주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해야하며, 창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햇빛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면을 줄인다.

5.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26~28도의 적정 수준으로 유지한다.

6. 주정차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는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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