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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신하우징 공모가 1만3000원 결정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다음달 1일 코스닥에 상장 예정인 덕신하우징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 3000원으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덕신하우징의 총 공모 규모는 260억원으로 결정됐다. 덕신하우징은 이번 공모 자금을 군산 공장 등 생산 설비 확충, 연구개발(R&D) 투자 등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일부는 고정 금융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차입금 상환에도 사용한다.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된 수요예측에는 총 688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올들어 최고인 650.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인 현대증권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데크플레이트 시장에서 1위 기업이라는 점과 높은 수익성, 베트남 등 해외 시장 확대 가능성 등에 대해 기관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면서 “최근 수직 증축 법안 통과 등 부동산 시장의 회복과 함께 건자재 업체들의 실적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덕신하우징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23~24일 양일간 진행된다. 주관사인 현대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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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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