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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마사회, ‘말산업의 건강한 미래’ 워크숍 개최 성료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은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전국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주제는 △‘말산업의 건강한 미래 - 안전관리에서 답을 구하다’로 고교 5개소, 대학 12개소, 한국마사회 등 18개 기관에서 50여명의 교사, 교수 및 말산업 인력양성 관계자들이 참가, 말산업 인력양성 및 안전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워크숍 참석자 기관은 전주기전대, 제주한라대, 포항대, 서라벌대, 성덕대, 제주대, 경희대, 세종대, 경북대, 용운고, 한국경마축산고, 서귀포산업과학고, 발안바이오과학고 등이다.


이번 워크숍 개최에 대해 이상영 부회장은 국가적으로 세월호 사건 교훈도 있고, 또 말이라는 동물을 다루는 교육현장에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필요성이 커다란 반응을 일으켜 제주도를 비롯하여 지리적으로 거리가 있는 교육기관에서도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현재 전국에는 고교 8개교, 대학 14개교 등 22개 교육 기관이 말산업 전문인력을 길러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가운데 교육 환경과 교수 역량이 우수한 5개 기관(한국마사회를 비롯 전주기전대, 용운고, 경마축산고, 서귀포산업과학고)을 작년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워크숍은 하반기인 11월에도 전국적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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