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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헤어라인교정, 병원선택 신중하게 비교한 후 결정하자

어느 해보다 날씨가 무더운 여름이다. 여성들은 헤어핀, 머리띠로 앞머리를 걷어 올리거나 머리 전체를 묶는 올림머리나 포니테일 스타일을 함으로 더위를 식히기도 한다. 이런 헤어스타일은 목덜미를 드러냄으로 시원해보이기도 하며 단정해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여성에게 해당되지는 않는다. 강한 햇빛이 비추어도 항상 앞머리를 내리고 다니는 여성들이 있다. 바로 이마의 모양을 결정짓는 헤어라인 때문이다.

기업 단체 등에서 서비스 강의를 하고 있는 CS강사 김가람님은 어린 시절부터 고민거리가 하나 있었다. 머리를 묶거나 하면 앞머리 옆쪽으로 세모 모양의 빈칸이 희게 들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또래 여성들처럼 올백머리를 하고 싶어도 헤어밴드를 하면 헤어라인 때문에 얼굴라인이 예뻐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더군다나 사람들 앞에서 강의를 하다보니 그 고민이 더욱 커졌다고 한다.

여성들에게 헤어라인은 얼굴의 라인 뿐 아니라 예쁜 얼굴을 만드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선천적으로 유난히 넓고 각진 이마를 갖고 있거나 M자 헤어라인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이 이런 이유로 고민에 빠져 있다. 스튜디어스, 호텔리어처럼 항상 깔끔하게 올린 머리를 고수해야 하는 직업의 경우 그 고민이 더하다. 헤어라인에 콤플레스를 가지고 있는 여성은 주위 사람들이 잘 알아보지 못하지만 스스로는 많은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주위 사람들이 잘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항상 앞머리를 내리고 다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김가람님은 헤어라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 모발이식을 통한 헤어라인교정이었다. 반영구 화장과 같은 방법도 있었지만 영구적이고 보다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갖고 싶었기 때문이다. 헤어라인교정수술을 받고 1년이 지난 지금은 처음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처음 헤어라인교정을 해야겠다 마음을 먹었을 때는 또 하나의 고민이 생겼다. 헤어라인교정을 하는 병원이 너무 많았던 것이다. 김가람님은 병원을 선택하기 위해 무려 6군데의 병원에서 상담을 받았다고 한다.

김가람님의 헤어라인교정을 집도한 닥터안 모발이식전문병원 안지섭 원장은 “헤어라인교정으로 내원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헤어라인교정은 남성의 모발이식수술과 달리 자연스럽고 미적인 효과가 중요하기 때문에 집도의의 미적 감각과 충분한 경험이 필수 요소로 꼽힌다”며 여러 병원에서 비교 상담을 받고 시술을 결정하는 것을 추천했다.

또한 “여성의 헤어라인교정은 이마와 얼굴형을 황금비에 맞게 디자인해야 한다. 모발이식 전에 30분에서 1시간을 디자인에만 투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국 모발이식 인증을 받은 안지섭 원장은 학창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즐겼다. 하나의 취미 생활이 모발이식 의사로서 미적인 감각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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