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가자지구 집중 포격, 사망자 435명으로 증가…부상자가 무려 ‘3200명’
[헤럴드경제]가자지구 사망자가 343명에서 435여명으로 증가했다.

프랑스 AFP 통신은 “지난 19일(현지시간)이스라엘 탱크가 가자지구에 집중 포격을 가했으며 20일에는 이스라엘 공군이 공습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가자지구 당국은 “이 공격으로 밤사이 가자지구에서 최소 62명이 사망하는 등 최소 97명이 사망하고 400명 넘게 다쳤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망자는 어린이 112명, 부녀자 41명, 노인 25명 등 435명에 달한다. 


부상자도 어린이 500명을 포함해 적어도 32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지난 8일부터 가자지구를 공습했고 17일 밤부터는 이곳에 탱크와 자주포를 갖춘 지상군을 투입했다.

팔레스타인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이스라엘군 복장을 하고 땅굴을 통해 이스라엘 영토에 침입했으며 이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이스라엘군 24명이 숨지며 희생자가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가자지구 사망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자지구 사망자, 자꾸만 늘어가네”, “가자지구 사망자, 줄어들 순 없나”, “가자지구 사망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